수원시청. <사진=경인방송 DB>
수원시청. <사진=경인방송 DB>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는 권선구 곡선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확진된 서울 서초구 32번 확진자(28세 남성, 반포4동 주민)의 접촉자로 권선구보건소가 어제(8일) 오전 10시 A씨를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증상발현이 없었던 이 남성은 같은날 오후 9시 30분 양성판정을 받고 오늘 0시 30분 성남시의료원에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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