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기도>
<사진출처=경기도>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 생활 청소년들에게 이번 달 중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독립 생활 청소년들은 대체로 일용직이나 계약직인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축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는 6개월간 중간 조리식품이나 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총 6회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자립 지원이 필요한 도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