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쉼터’로 재탄생한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도심 쉼터’로 재탄생한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이 도심 쉼터로 재탄생했습니다.

서구는 검단사거리역 및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푸르고 깨끗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8일 준공했습니다.

구는 미관광장 내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노후 정자를 교체했으며, 야외 벤치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쉼을 얻고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유상우 검단출장소 소장은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쉼터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검단지역 내 공원과 녹지공간을 수시 정비·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찾아가는 푸른 도시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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