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사진=경인방송DB>
의정부시청 전경<사진=경인방송DB>


경기도 의정부시는 신곡2동에 사는 60대 부부가 오늘(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났으며 8일 의정부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 후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자가격리 전 접촉한 부모, 친구 부부 두쌍 등 6명에게 자가 격리 통보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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