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0일) 시에 따르면 계양구에 사는 68살 A씨는 탄자니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가량 머물다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어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판정이 나왔고 A씨와 접촉한 가족 2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소독했습니다.
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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