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21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에서는 향후 10년 간 도시재생전략과 12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을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대상지역은 개항창조도시와 연안부두 어시장, 신흥동, 송림5거리, 제물포역, 부평역, 부평아웃렛, 만부구역, 가재울마을, SK에너지 삼거리, 강화군청, 교동 대룡시장 등 일대 12곳입니다.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되면 해당 군·구에서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될 경우 60억 원에서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향후 10년 간 국·시비 2천억 원을 확보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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