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합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사용자 경험중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1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양산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통해 제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디자인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모두 3개 기업을 선정해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디자인개발비용의 90%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컨소시업을 구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를 참고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72, 027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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