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사진)는 27일 여의도에서 21대 국회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옹진군청>
화력발전소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사진)는 27일 여의도에서 21대 국회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옹진군청>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6월24일 창립됐으며,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인천 옹진군, 충남 태안·보령, 경남 고성·하동, 강원 삼척·동해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해당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축하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공통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정민 회장은 “6월 국회 개원 준비로 바쁜 와중에 간담회에 참석하는 국회의원 당선인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간담회가 화력발전소로 인한 주민의 환경피해 등 대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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