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한 버스기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마스크를 한 버스기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시가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대중교통 승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27일부터 시내버스에서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시내버스 승객들은 2매 묶음의 일회용 덴탈마스크를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시는 등교 수업 재개에 따른 승객 증가에 대비해 인천 사회적 기업인 이레인텍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위탁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하며 마스크 판매를 준비했습니다.

시는 시내버스 마스크 판매를 통해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전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