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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와 해외 입국자, 부천 물류센터 관련 4명 등 6명 추가 확진...인천 누적 153명 (종합)
정말뉴스 / 인천 / 사회 김상영 (msn2291@ifm.kr) 작성일 : 2020-05-26, 수정일 : 2020-05-26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 <사진 = 연합뉴스>
[ 경인방송 = 김상영 인턴기자 ]

오늘 하룻동안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부천 물류센터 관련자 4명과 해외입국자 1명, 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부평에 사는 20대 남성 A씨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의 한 물류센터 근무자로,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어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양구 거주자 40대 여성 B씨는 해당 물류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발열과 오한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해당 물류센터는 이태원발 집단감염을 유발한 거짓말 학원강사 '인천 102번 확진자'의 5차 감염자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일한 곳입니다.

A씨와 B씨는 인천 102번 확진자의 6차 감염 사례로 추정되며, 현재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1차 역학조사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93명입니다.

또 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3천717명 중 인천 거주자는 1천469명으로 추정됩니다.

시는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증상 유무레 관계없이 전 직원에 검사를 권고 중입니다.

해외입국 감염 사례도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남동구에 사는 10대 여성 C씨는 올해 1월부터 필리핀에 체류하다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받았으나,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체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C씨는 인하대병원에 격리됐으며, 함께 입국한 C씨의 모친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에 사는 50대 여성 D씨는 부천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로 지난 18일 의정부시 확진자와 종로구의 한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D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E씨와 계양구에 살고있는 10대 여성 F양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돼 있습니다.

지난 18일 직장동료인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E씨는 어제 목이 까끌까끌한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F양은 오늘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D씨와 E씨,F씨 등 3명은 모두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상영 msn229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