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가 도서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사진=옹진군의회>
옹진군의회가 도서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사진=옹진군의회>

옹진군의회가 자월도를 시작으로 도서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과 방지현 부의장, 김택선 의원, 백동현 의원, 신영희 의원은 지난 25일 자월도를 방문해 공원조성 현황 등을 살핀데 이어 승봉도와 대이작도, 소이작도를 방문했습니다.

의원들은 자월도 자월3리 공원조성 현장 등 6곳, 승봉도는 벗앞선착장 설치공사 현장 외 3곳, 대이작도는 이작3리 모래포설 현장 외 3곳, 소이작도에서는 소이작항 공유수면매립 현장의 시공 실태를 확인했습니다.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사업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과 “공사 감독에 만전을 기해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 등에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사항(이작3리 상수도 저장용 물탱크 철거 등) 에 대해서는 옹진군의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자월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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