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지난 26일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사진=인천대>
인천대는 지난 26일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사진=인천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발표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평가자와 창업자는 영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 전날인 25일에 사전 리허설을 실시했으며, 대리발표를 막기 위해 인적사항과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쳤습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인천대는 올해 신청자 165명 중 최종 19명을 선정했습니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경제가 힘든 상황이지만 창업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인천대가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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