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 <사진 =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1990년생 여성 A씨가 오늘(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부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 판정이 나자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됐습니다.

현재 A씨의 밀접 접촉자인 어머니는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부평구는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38명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