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차난 해결 방안이 행안부와 과기부가 공동 지원하는 과학·디지털 기술활용 주민공감사업 선정됐다.<사진=미추홀구청> [ 경인방송 = 보도국 ]


인천 미추홀구와 주민, 인하대학교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민참여, 현장실험 등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29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과학·디지털 기술활용 주민공감 사업에 미추홀구 주차난 해결방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과학·디지털 기술활용 주민공감 사업은 행안부의 소통·참여체계와 과기정통부의 과학·디지털 기술 R&D 전문성을 연계해 문제해결을 하는 부처 협업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전국 82개 신청과제 중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합니다.


미추홀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부족한 도시 인프라, 높은 토지비용으로 인해 주차 불편이 큰 실정입니다.


구는 용현 1.4동 인하대 후문 주민공동체와 주안6동 마을대표, 인하대학교 블록체인센터와 함께 낮 시간대 비어있는 민간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시스템 개발에 나섰습니다.


확보가 어려운 대규모 공영주차장 대신 낮에 비어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빌라의 소규모 주차장을 인천시 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과 연계해 관리가 가능한 원도심 맞춤형 개방을 추진했습니다.


구는 앞으로 인하대 등과 마을문제와 의제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리빙랩 형태 사업을 상설 마을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무엇보다 지방정부와 대학, 주민이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구해가는 과정을 인정받은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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