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무상교육을 1분기 앞당겨 시행합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내년부터 지원 예정이던 고1 무상교육을 올해 12월부터 시작한다고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0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어제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844억 원 증가한 4조3천103억 원입니다.

예산은 고1 무상교육 조기 지원과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전한 실습실 환경 조성, 유·초·특수학교 긴급돌봄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지원을 위해 쓰입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26일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천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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