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앞 <사진 = 연합뉴스>
1일 오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앞 <사진 = 연합뉴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인천시에 따르면 개척교회 목사 모임 관련 5명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1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 209번 확진자' 부평 소재 교회 목사 관련 확진자는 부평구에 사는 60대 여성 2명과 50대 여성 1명, 50대 남성 1명, 미추홀구 거주자 60대 여성입니다.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중구 신흥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 목사 모임 관련 확진자는 29명,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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