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장학금은 시가 올해 계획한 장학금 7억 원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자영업자 지원책입니다.

본인 또는 부모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소득구간이 6분위 이내인 자영업자의 자녀가 대상입니다.

평가 기준은 소득 80%, 성적 20%이며, 다자녀 가구와 장애 등급을 가진 학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집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이며,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ptsf.or.kr) 또는 재단 사무국(031-651-552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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