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한국이벤트학회와 공동으로 '지역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학기 동안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문화와 축제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됐습니다.

경연은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축제개발프로젝트 기획안 발표와 외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우수상은 오산장터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산문화장터축제'를 개발한 '크로우컴퍼니'팀이, 우수상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1인 1악기 문화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청소년통기타축제'를 개발한 '튜너'팀과 '기타등등'팀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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