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온라인 시민청원 '인천은 소통e가득'에 올라온 해당 청원 <사진=인천시 홈페이지 캡처>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오늘(9일) 소래IC 설치를 요청하는 인천시 온라인 시민청원에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소래IC 설치를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영상을 통해 답변했습니다.


남동구 논현동과 논현ㆍ고잔동을 가로지르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소래IC는 지난 1997년 영업소 설치를 조건으로 연결 허가가 났지만 추가사업비와 경제성 부족, 주민 이용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지연됐습니다.


박 시장은 "군자영업소를 이전해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한다면 소래IC 영업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며 "시의 추가 재정부담 없이 소래IC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 군자영업소에서 서창JC 구간의 유료화와 청능대로의 교통량 증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며 "민의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며 교통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현재 군자영업소를 소래IC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서창JC에서 안산IC 구간 확장을 계획 중입니다.


최근 온라인 시민청원 '인천은 소통e가득'에는 '시장님!남동구의 출입문인 소래IC의 건설을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와 3천85명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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