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

■ 진행 : 김성민 PD

■ 인터뷰 : 차준택 인천시 부평구청장

[인터뷰 오디오 듣기] https://bit.ly/323P10k

◆ 김성민 :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서 릴레이 인터뷰 이어지고 있죠. 오늘은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어서 오십시오.

◇ 차준택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성민 : 2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죠? 소회도 한 말씀해주시죠.

◇ 차준택 :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과정에서 구민들이 구정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구정도 거기에 거의 집중되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방역도 함께 동참해주시고 기부도 해주시고 착한 임대료 운동도 함께 해주신 구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요.

그 과정에서 구청 직원들이 밤낮없이, 휴일 없이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 직원들한테 미안함도 있고 고마움도 있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하반기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김성민 : 덕분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렇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평구도 고군분투하고 있잖아요. 부평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어떤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까?

◇ 차준택 : 일단 1월 말부터 보건소는 상황실 운영하고 선별 진료소 운영하면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고요.

2월 22일에 첫 확진 환자가 생기면서 구청에서도 안전 총괄과를 중심으로 비상 대책반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어디를 다녔는지 누구랑 접촉했는지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검사받게 하고 확산이 최소화되도록 저희들이 그 노력을 하고 있어서 사전적으로 고위험 다중 이용시설 같은 경우, 유흥주점이라던가 노래방이나 PC방 이런데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을 점검하고 방역 수칙 준수하도록 저희가 안내도 하고 일부 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도 내리고 해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한 상황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위해 특수 음압구급차 등 보강”

◆ 김성민 : 말씀을 들어보니까 특수 구급차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 차준택 : 앞으로 역학 조사관도 추가 인력을 보강할 거고 특수 음압구급차도 보강해서 환자분들이 발생하면 그런 장비가 필요해서 장비도 많이 보강할 계획입니다.

◆ 김성민 :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서 부평구가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거나 구민들께 호평받았던 사업을 소개해 주실까요?

◇ 차준택 :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GTX-B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가 됐고요. 작년 연말에는 부평이 예비 문화 도시로 선정됐고, 부평이 뭘 하려고 해도 공간이 부족했는데 산곡동의 3보급단 이전이 결정돼서 그곳을 어떻게 잘 꾸려 나가야 될 거고요.

80년 간 일제 시대부터 미군들이 주둔해서 주민들이 이용 못했던 미군 기지도 반환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의미 있었고. 제가 중점 둔 거는 부평도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이 있는데 남부권역은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사회 복지시설도 부족하고 그래서 남부 체육센터와 노인 문화센터를 그쪽에 준비해서 짓고 2022년이면 주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거랑 도심 아파트들도 많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녹지를 최대한 조성해서 주민들이 힐링도 하는 공간들을 만들려고 둘레길, 미세먼지 차단 숲, 명상 숲, 그리고 생태 놀이터, 십정녹지나 이런 부분들을 계속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부평 미군기지 반환 등 성과”

◆ 김성민 : 지난 2년을 돌아봤는데 앞으로 2년은 어떤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을까요?

◇ 차준택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부평 주민들이 안전한 여건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직 시스템도 개선하고 코로나로 인한 방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안전 교통국을 신설하고 보건소 같은 경우 직제 개편을 통해서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까 말씀하셨듯이 음압 특수 구급차 보강 등 장비 보강하고 인력 보강해서 저희들이 그런 역량을 더 늘려 나갈 거고요.

두 번째로, 경제. 코로나로 인해서도 그렇고 많이들 힘들어하시는데 경제 일자리 창출, 노동 취약 계층의 사회 안전망 창출로, 확충으로 저희들이 부평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는 아무래도 영세 자영업자라던가 중소기업 이런 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부평의 도시 공간을 재창조하고 부평이 가진 역사 문화적인 자산을 담아서 부평의 미래를 혁신하려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캠프 마켓이라든가 풍물, 미쓰비시 줄사택, 조병창,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관광 자원까지도 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평문화의 거리 동행세일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왼쪽에서 3번째).
부평문화의 거리 동행세일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왼쪽에서 3번째).

“부평 11번가 혁신센터 지난 6월말 착공”

◆ 김성민 :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실 만한 현안들 살펴볼게요.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은 어느 단계까지 와있습니까?

◇ 차준택 : 지금 현재 가시적으로 보이는 거는 많지 않은데요. 예정은 2022년 말까지 완공하려고 하는데 10개의 단위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7개는 진행 중이고 3개는 내년부터 착수될 텐데요.

그중에 제일 큰 게 혁신센터라고 앵커시설이 들어가는 건데. 행복 주택, 공공 지원센터, 공영 주차장 300면, 그리고 푸드 플랫폼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업하는데 초기에 어려웠던 거는 부지가 미군이 소유하고 있던 오수 정화조 부지인데 거기 같은 경우 반환이 확실치 않았는데 작년에 반환도 받고 매입을 연말에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그 인근에 조금 더 포함되는 부지도 63% 확보해서 이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착공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굴포 먹거리 타운 활성화 사업이 있는데, 거기에는 인천 최초로 로봇 주차를 도입할 겁니다. 예산은 조금 더 드는데 공간 이용은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40면인 거를 60면까지 주차할 수 있게 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굴포 보행 인프라 조성 사업. 굴포천 복원을 하게 되면 양쪽에 가로지르는,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입체 보행교가 필요한데 그 다섯 개 사업이 지금 실시 설계 용역 발주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부평의 10년을 준비하는 문화도시 지정 착실히 준비”

◆ 김성민 : 그리고 인천 부평하면 떠오르는 두 글자가 문화인 거 같아요. 지난해 말 문화 예비도시로 부평구가 지정됐는데 부평이 문화도시가 되면 어떤 점이 좋아지고 또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 차준택 : 법정 문화도시가 지정되면 향후 5년간 최대 20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예산을. 그런데 이게 전의 사업하듯이 하드웨어, 건물 짓고 이런 게 아니라 주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실제 문화 공연을 하고 주민들이 더 많은 공간, 장소에서 더 많은 문화 공연, 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아울러 지역 문화 예술인들한테는 그러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더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앞으로 올해 연말에 결정되는데, 예비 도시 중에 법정 도시로 선정되는데 그래서 저희들은 문화 재단 안에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해서 이 사업 전담하게 했고요. 지난 6월 22일에는 인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어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같이 보조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재정하기 위해서 의회에 제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업성과를, 올해 예비 사업 추진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만큼 잘 진행되느냐도 심사의 관건이 될 텐데요. 그런 부분들 저희들이 착실히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 그 사업들이, 코로나로 일부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들은 제한이 있는데 그건 부평뿐만 아니라 전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일 거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온라인이라든가 유튜브 개설해서 공연 교육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10년, 부평의 문화 발전을 위해서 문화도시 종합 발전 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노동 취약계층 위한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 김성민 : 코로나19 때문에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깊으실 거 같아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부평구가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 차준택 : 소비가 진작되어야 하고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아서 해야 되고, 아까 일자리 창출 말씀드렸는데 노동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도 해야 됩니다.

부평 e음카드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50만 원까지는 월 10%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소비자한테도 혜택이 되고, 또 혜택 플러스 가맹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그래서 두 부분이 다 효과를 볼 거 같고요.

소상공인들한테는 3000만 원씩 대출받는 자금이 있는데 그 이자를 보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 우산 공제에 가입하면 저희들이 장려금, 왜냐면 폐업했을 때 자영업자들은 퇴직금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 월 1만 원씩 해서 12만 원, 1년 동안 최대 지원을 해 드리려고 하고 있고요.

◆ 김성민 : 인천에서 처음으로 하는 제도죠?

◇ 차준택 : 그렇습니다. 올해 저희도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도 운전자금 2차 보전하고 있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노동 취약 계층 희망 일자리 사업이라고 해서 115억 정도 예산들여서 2610명 정도 올 하반기에 4개월 가까이 일을 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 김성민 :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서 준비하고 계신 것도 있죠?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 같은 것도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 차준택 : 개설했습니다.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를 5월에 개소해서 19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요. 앞으로 그 분야는 청년 일자리 창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차난 해소 위해 학교, 교회 등 주차장 개방 진행”

◆ 김성민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말씀 나누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면적 대비 인구가 많은 편인데 이런 지역은 항상 주차난에 시달리곤 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로봇 주차장도 있고 또 부평이 유일하게 추진하는 주차 관련 사업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건가요?

◇ 차준택 : 그거는 학교 주차장 개방 사업인데요. 교육청하고 각 군구 협약을 맺었습니다. 학교에 있는 부설 주차장을 주민들한테 개방하자라는 취지로 큰 틀에서 했고 이 사업이 진행되려면 교육지원청하고 개별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이 동의해주셔야 해서 사실 우리 아이들 안전 때문에 선뜻 나서는 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관내에 있는 다섯 개 학교. 부원초등학교, 부평남초, 부원중, 그리고 부흥중, 동암중 이 학교에서 주차장 개방 사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설 주차장 127면을 개방하는 걸로 했고.

원래 코로나가 아니면 여름 방학에 공사하고 하반기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행하려고 했는데 그 시점이 조금 늦어지는 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우려하시는 부분, 안전문제 없도록 해서 모범사례 만들어서 더욱더 확대돼서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게 저희가 앞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사업 말고도 공영 주차장, 저희가 2022년까지 총 7곳에 392억 원 정도 투입해서 8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고요. 아울러 민간 부분, 교회라든가 상가가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데 10곳 정도해서 264면을 주민들을 위해 개방해주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 김성민 : 지역의 가능한 주차 공간을 활용해서 주민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제도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면 학생들의 안전이나 놀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질까봐 걱정되기도 해요.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은 어떤 것들을 마련하셨습니까?

◇ 차준택 : 일단 학생들의 운동장이라든가 이런 뛰어놀고 이용하는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건 아니고요. 기존의 학교가 가지고 있던 부설 주차장을 학생들이 학교에 있지 않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 주차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게 학생들이 좁아지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안전 문제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이러이러한 시설들을 보강해야 된다고 해서 저희들이 각 학교 당 공사비를 1억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단기 설치도 하고 통학로 포장도 하고, 차로 확대를 좀 더 안전하게 하고 보안등이나 CCTV 설치를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일단 외부차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주차장 관리 인력을 학교마다 배치할 겁니다. 아침 6-8시, 저녁에는 7-9시까지 관리 인력이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를 최대한 걱정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500원 공공 독서실, 유유기지 등 생활 체감형 정책 확대”

◆ 김성민 : 인천 부평구가 굉장히 꼼꼼한 행정으로 주민들한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주차 문제처럼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평구만의 사업들이 더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 차준택 : 부평구만의 사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의욕적으로 시작한 것 중에 하나가 500원 공공 독서실을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아까 말씀드린 시설이 별로 없는 남부권역의 부평 2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는 하루에 500원 내면 하루 종일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시설도 산소 발생기나 백색 소음기 등을 갖춰서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이것도 개방했다가 임시 휴관하고 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유유기지라고 청년들이 창업이나 취업에 대한 의견 교류하는 시설을 저희가 올해 마련했습니다. 저도 가봤는데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고 여기에서 저희가 최근에 도입한 건 VR 모의 면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면접 보러 갈 때 많은 걱정도 있는데 그걸 가상현실에서 체험해보는 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또 아이들을 위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도 기존에 두 개 있었는데 십정 열우물 헬스 경기장에 또 하나를 오픈했습니다. 지금 다 이런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앞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코로나19 위기 넘어 새로운 표준 만들 것”

◆ 김성민 : 시간이 다 됐는데. 부평구 후반기를 임하는 각오와 함께 청취자 분들, 부평구민들께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차준택 :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이 많이 불편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생계 위협도 받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위기 상황 속에서 아까 말씀드린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주시고 기부나 방역 활동도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위기 상황을 저희가 기회로 삼아서 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다시 살아가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저희들이 새로운 일상과 표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은 오늘보다 나은 부평, 다 함께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성민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차준택 : 감사합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차준택 인천시 부평구청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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