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사진 = 경인방송DB>
인천경제청. <사진 = 경인방송DB>

인천경제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핵심기업 40여 곳을 대상으로 'IFEZ 입주기업 산업별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경제청은 IFEZ의 비전‧전략과 연계성이 높은 세 가지 산업분야에 대해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10일) '물류·유통·항공 등 서비스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첨단 부품‧소재 분야 입주기업 20곳, 23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입주기업 13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3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물류·유통·항공 등 서비스 분야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신세계프라퍼티, DB쉥커, ㈜코스트코코리아, 아레나스 영종항공물류센터, ㈜SD프런티어, 아이에이티(주), 보잉코리아(유), 오쿠마코리아(주) 등 9곳입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경제청은 IFEZ의 현황과 주요 추진계획, 서비스 분야의 투자유치 방향과 계획을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또 IFEZ와 입주기업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IFEZ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 IFEZ와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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