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클린 방역 자원봉사단'을 운영합니다.
첫 방역의 날인 오늘(10일)은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취약계층 집수리 수혜가구 419곳을 대상으로 집안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아동센터 등 방역에 취약한 대상지를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천시 자원봉사자들은 앞서 재래시장과 경로당, 공원,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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