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900명 모집

경기도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천9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대상은 사업시행일 기준 만 18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경험자 포함),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사업 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며 생활방역지원을 비롯해 업무보조(사무보조, 도서정리, 안내), 현장지원(환경정화, 녹지, 도로 등), 건물 내(건물청소, 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질‧폐업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8월 13일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