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명의 전화 박미희소장(왼쪽 두번째), 수와진 사랑더하기 김수천이사(가운데), KB만수지점 유현숙 지점장(오른쪽 두번째)이 자활근로자들이 키운 버섯을 들어보이고 있다. [ 경인방송 = 김도하 인턴기자 ]

 

인천자활센터와 부평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들이 직접 키운 버섯을 쪽방촌 주민에 전달했습니다.

 

인천자활센터는 오늘(10) 동구의 인천쪽방상담소와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울랄라' 4곳에 버섯 40kg을 기부했습니다.


버섯은 남동구 만수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 빈집을 활용해 재배됐습니다.

인천시와 LH인천지역본부는 인천자활센터가 빈 집을 활용해 버섯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을 지원했습니다.

 

인천자활센터는 버섯농장에서 수확한 버섯을 판매하고 구매자가 기부한 버섯과 기부금 등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섯은 두 팩 단위로 판매되며, 구매자는 구매 시 한 팩의 기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에 접어든 이번 버섯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자원봉사와 함께 200만 원어치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한숙희 인천자활센터장은 "버섯농장 아이디어는 자활 근로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버섯을 기부하는 자활사업"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성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itsdoha@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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