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사진출처 = 경기도의회>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사포차> FM90.7 (20년 7월 13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김경호(민주·가평) 경기도의원
 


▶ 박성용: 본격 의정토크, 경기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의회 김경호의원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호 의원님.

▷ 김경호: 네 안녕하세요.

▶ 박성용: 먼저 저희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경호: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입니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들의 선진적인 의식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박성용: 최근에 파크골프 활성화 관련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셨더라고요. 우선 파크골프라는 게 뭡니까?

▷ 김경호: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잘 가꿔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햇빛을 받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입니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요. 세게 휘둘러도 멀리 나가지 않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요.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어요. 현재 홋카이도에서는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고요. 최근에는 하와이, 호주, 중국, 미주 등에서 도요 굉장히 많이 즐기는 스포츠로도 발달했습니다.

▶ 박성용: 그럼 이게 장비나 룰이 다른 겁니까? 일반 골프랑?

▷ 김경호: 일반 골프하고는 룰은 거의 비슷한데요. 장비가 다릅니다. 일반 골프는 장비를 채를 해가지고 여러 가지 종류별로, 거리별로, 불구하고 이건 단 하나, 한 6센티 되는 단 하나, 그게 합성수지로 직경 6센티의 공을 쓰는데요. 망치보다 좀 큰걸로 이렇게 치면 그대로 굴러가는 형태입니다.

▶ 박성용: 그래요? 그러면 국내에서도 이용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까?

▷ 김경호: 굉장히 많이 늘고 있죠, 최근 경우에도 경기도내에서도 굉장히 많이 즐기고 있고요. 어르신들이 파크골프의 특성이, 골프장은 산악지대에 거의 되어 있거나, 굉장히 넓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평지에 거의, 형태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렇게 크게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요.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박성용: 이번에 그러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셨는데. 논의하게 된 배경이 있으셨을 거 같아요..

▷ 김경호: 그렇죠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관심이 많죠. 관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게 아직까지 우리 초장기이기 때문에요. 인프라 구축이나 관련시설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죠. 그래서 이 분들이 모여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활성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 박성용: 그럼 현재 경기도내에는 파크골프장이 얼마나, 어떻게 조성되어 있습니까?

▷ 김경호: 경기도에는 파크골프장이 한 스물다섯개가 있는데요.

▶ 박성용: 스물다섯 개요?

▷ 김경호: 네 이게 기본적인 정규규격이 있는데요. 그걸 정규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 5개 되고요. 나머지 20개는 비정규로서요 규격에 맞진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계속 즐기고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이게 조금 어느정도 면적을 차지합니다.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도시권에서는 이것들을 면적확보하기가 어려우니까.

▶ 박성용: 그렇죠.

▷ 김경호: 조그맣게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요구는 굉장히 늘어나고. 그래서 비정규로서 만들어지고요. 그 다음에 저희 가평과 같이, 넓은 곳도 양평이나,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넓고요. 토지도 넓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규형태로 규모로 만들어지고 있죠.

▶ 박성용: 그런데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사실 레저활동이 많이 위축된 게 사실이잖아요. 요즘 파크골프는 어떻습니까?

▷ 김경호:  파크골프장은 전부 군에서 운영을 합니다. 시, 군에서.

▶ 박성용: 시, 군에서요?

▷ 김경호: 네,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전부 폐쇄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평의 경우에 있어서는 일부 자연 같은 데가 있습니다. 잔디가 심어져 있는. 그런 부분들에 모여서들 아마 활동들을 하시는데요. 어르신들 스스로가 코로나 규칙을 전부 지켜가면서, 그렇게 활동들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 박성용: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활동 하셔야 되겠죠.

▷ 김경호: 네 그 부분들에 있어서 아주 철저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당신들 자체가 아
예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있어서 아주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래서 이번에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습니까?

▷ 김경호: 대부분 이번 논의 자리에서는, 가평 같은 경우에 예를 들었는데요. 대부분 거기가 현실적으로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주변 인프라 구축들이 잘 안되어 있습니다.

▶ 박성용: 주변 인프라, 예를 들면요?

▷ 김경호: 먹거리나, 아니면 이런 것들을 좀 보관할 수 있거나, 이런 어떤 기본적인 그런 시설들. 그 다음에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데요. 보다도 좀 확대를 해서, 전국대회나 세계대회를 좀 치룰 수 있는, 그런 규모화 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논의들이 오갔었습니다.

▶ 박성용: 그러면 그 동안에는, 대회 같은 건 운영되지 않았었나요?

▷ 김경호: 대회가 운영이 됐었죠. 전국대회도 운영이 됐었고요. 이게 생각보다 전국대회가 활발합니다. 또 이게 최근 뜨는 생활스포츠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전국대회도 있고요, 도대회도 있고, 자체대회도 있고요. 그래서 끊임없이 대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로 운영하고 있죠.

▶ 박성용: 가평의 파크골프장은 제가 듣기로는, 북한강변이 펼쳐진 전경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이 부분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있을 거 같은데요.

▷ 김경호: 그렇죠. 한 번 새벽에 나가보시면요. 진짜 기가 막힙니다. 저도 새벽에 한 번, 어르신들을 뵙느라고 현장에 한 번 나가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파크골프를 샀어요, 사실 업체를 하나 사가지고.

▶ 박성용: 아, 사셨어요.

▷ 김경호: 네, 새벽에 나가서 한번 치면요. 너무너무 상쾌합니다. 그리고 경치가 일단은 경치가 정말 굉장합니다. 경치만 바라보는 거 자체로도 만족감이 크고요. 거기에서 잔디를 밟으면서, 운동하는 그건 아주 거의 환상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좀 더, 보강을 해서. 그다음에 한 18홀로 해서, 36홀, 36홀에서 72홀로 바꿔가면서. 그 부분을 파크골프의 메카로서, 그 다음에 세계대회까지 치러낼 수 있는, 그 쪽으로 발전시키면 지역경제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용: 관련해서 혹시 준비중인 게 있으신가요 그럼?

▷ 김경호: 그렇죠. 주로 아직까지는 구체화되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파크골프 협회 측에서도. 시,군과 경기도에 요구하는 게. 이게 지금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세계대회를 치뤄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거고요.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설보강이 되어 있는데. 가평군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이미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부분이 전체면적에 있어서 한 4분의 1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나머지 공간들을 좀 활용하면, 제대로된 시설이 되고요. 지금도, 평일에도 코로나19로 문을 닫기 전 까지만 해도. 외부에서 한 300명 정도가 매일 와서, 운동을 즐기고 갑니다. 그리고 특히 가평의 경우에는, 그런 생활스포츠가 하나의 지역경제의 일환이 될 수 있는 그런 조건들을 갖췄죠. 가평은 특별히 산업시설이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그런 어떤 생활스포츠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방안도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용: 아까 전체면적의 4분의 1정도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 부분은 어떤 면적의 4분의 1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겁니까?

▷ 김경호: 거기가 둔치라고 해서요. 강변 옆에 둔치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국민관광 단지라고 하는데요. 땅은 정부 땅이긴 해도요, 일정부분 특별한 시설을 하지 않으면 가평군이 관리전화를 받아서, 그 부분들을 좀 둔치가 조성된 게 4분의 1이니까, 나머지 부분들을 좀 활용할 수 있는. 그것들을 말씀드린 겁니다.

▶ 박성용: 관련해서 가평군하고 조율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김경호: 그래서 가평군에서도 그런 것들을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의 입장에서도, 아무래도 저희가 산업도시로서 성장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관광이나 생활스포츠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요. 지금 가평군이 요청에 의해서요. 생활스포츠와 관련된, 연구용역도 지금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 박성용: 연구용역도요? 결과에 따라서 어쨌든 활성화 방안을 좀 많이 만들어야 될 거 같은데. 가평군 또는, 우리 경기도의회에 관련해서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성에 대해서 제언을 하신다면요?

▷ 김경호: 아무래도 이게 생활스포츠는요, 파크골프는 이걸 대부분은 지금 어르신들이 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해보거나, 아니면 해보니까요. 1,3세대 스포츠로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걸 어르신들의 스포츠가 아니라. 일반, 주부, 학생, 이런 아이들까지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스포츠더라고요.

▶ 박성용: 아, 그래요.

▷ 김경호: 네, 그래서 이걸 어르신들에게만 국한될 게 아니고. 전 주민들, 군민들이 할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해 나갔을때는, 굉장히 좋은 정책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박성용: 지금 어쨌든 우리 코로나19 때문에 사실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레저활동도 그렇고. 체육활동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어요. 저희 도민들에게 관련해서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

▷ 김경호: 아무래도 코로나19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민들이 힘을 합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조금 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유럽에서는 페스트, 페스트가 있고 나서 중대 봉건사회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었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면, 페스트 때 워낙 많은 인구들이 죽어서요. 농노제를 기반으로 하는 그런 시스템이 무너진 거죠. 아마 코로나19도,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새로운, 선진화된 어떤 시스템들이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어렵지만 함께 극복하면, 좋은 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호: 네 감사합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김경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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