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검사 장비를 점검 중인 의료 인력 <사진 = 김도하 인턴기자>
'코로나19' 검체 검사 장비를 점검 중인 의료 인력 <사진 = 김도하 인턴기자>


인천시는 오늘(14일) 중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오늘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와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A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모두 36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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