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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사포차> FM90.7 (20년 7월 7일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김가은 리포터

 

■ 박성용: 오늘부터 격주로 오산시의 다양한 사회 문화 소식을 만나볼텐데요! 오산시의 사회 문화 소식을 전하는 ‘오산 정보 톡톡!’ 시간입니다. 김가은 리포터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김가은 리포터! 

 

◇ 김가은: 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오산시의 다양한 사회 문화 소식을 전해드릴 김가은 입니다. 앞으로 오산시의 여러 가지 알찬 정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인 만큼 아주 특별한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이곳 입니다!


[현장음]


■ 박성용: 여기가 어딘가요? 궁금해지는데요?


◇ 김가은: 네 저는 바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도시! 오산에 있는 죽미령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에서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 기념,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과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진행됐습니다.


■ 박성용: 6.25 전투가 벌써 70 주년이 됐네요. 평화공원 기념식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였나요?


◇ 김가은: 네, 올해는 6·25전쟁 발발 및 죽미령 전투 제70주년의 의미 있는 해입니다. 평화공원 기념식은 유엔군 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에 대한 숭고한 희생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고 남북의 화해의 협력과 유엔과 한미 우호증진을 재조명하는 메시지를 담은 오산시의 노력으로 이뤄낸 아주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 박성용: 사람이 얼마나 왔나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을 것 같은데요.


◇ 김가은: 네, 이날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관, 로버트 B.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네, 이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내용 한 번 들어볼게요.

[녹취/곽상욱 오산시장]

"오산 전투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에 북한의 군사와 또 유엔군 이름으로 미군 스미스 부대가 첫 전투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 곳을 남북 화해의 협력과 우호 동맹을 표현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평화의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6.25 70주년을 추모하고 또 첫 전투, 죽미령 전투를 추모하고 오늘의 개장식을 축하하는 아주 의미 깊은 역사의 날입니다."


■ 박성용: 네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주 의미 있는 역사의 날 이네요. 행사가 총 몇 부로 진행이 되었나요?


◇ 김가은: 행사는 총 3부로 이어졌는데요. 이 날 행사의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쟁의 시작에서 평화의 시작으로'입니다. 6.25 전쟁의 유엔군 지상군의 첫 전투지였던 죽미령이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수호의 첫 번째 역사의 장소였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 슬로건을 시작으로 1부 추도식 '기억을 담다', 2부 평화공원 개장식 '평화를 담다', 마지막 3부 스미스 평화관 제막식 '내일을 담다'라는 부제를 두고 진행됐습니다.


■ 박성용: 그렇군요 1부는 어떻게 시작이 됐나요?


◇ 김가은: 첫 번째로 1부(과거 '기억을 담다') 에서는 '유엔군 미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으로 시작했습니다. 국가보훈처장, 한미연합사령관, 그리고 오산시의회의장의 추도사 그리고 헌화가 있었고요. 미8군 데이비드 사령부 군목의 추도기도도 이어졌습니다. 한 번 듣고 올게요.


[현장음]


◇ 김가은: 영어라서 제가 간단하게 짧게 해석 해드릴게요. 70년 전에 이 곳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가면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희망과 번영을 보존하기 위해 싸웠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을 기리며 저희는 그 용감한 용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내용의 추도 기도를 하셨습니다.  


■ 박성용: 네 추도식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이 됐을 것 같은데요. 다음 2부에서는 어떤 행사가 이어졌나요?


◇ 김가은: 네 엄숙한 분위기에서 1부 추도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두 번째, 2부 (현재 '평화를 담다')에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 기념식'과 추도사에 이어서 오산 무용협회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직접 영상으로 보여드리지 못 하는게 정말 아쉬운데요 그래서 제가 짧게나마 소리로 담아왔습니다. 같이 들어볼게요.


[현장음]


■ 박성용: 아리랑은 언제 들어도 마음을 울리네요. 공연에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였나요?


◇ 김가은: 네, 이 공연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희생과 희망을 기억하며 평화를 외치다'라는 테마로 선보였는데요. 참전용사를 기억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 비전의 평화를 염원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엄숙하면서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고 합니다.


■ 박성용: 그렇군요. 2부 마무리 순서에 기념공연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김가은: 네, 또한 2부를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소프라노 한경성과 테너 이상봉이 함께 부른 '영원한 사랑'이라는 곡이 펼쳐졌는데요. 정말 제 마음이 웅장해지는 듯 했습니다. 지금 바로  들어볼게요.


[현장음]


■ 박성용: 네,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제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곡이 선곡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 김가은: 네, 러브송이 선곡된 이유는요 이 죽미령 평화공원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협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한미우호 관계의 발전과 평화문화 조성을 위해 '같이 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선정했다고 합니다.

 

■ 박성용: 그렇군요. 마지막 3부에서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하던데 무엇 이였나요?


◇ 김가은: 마지막 순서 였던 3부(미래, 내일을 담다) '함께하는 우리의 길'은 거울연못 위에 평화의 종이배를 띄우는 퍼모먼스를 가졌는데요. 평화관 시범운영기관 동안 방문한 어린이들이 만든 100여개의 평화의 종이배를 유엔기, 태극기, 성조기와 그리고 22개 전투지원국의 국기가 그려진 거울연못에 띄웠습니다.


■ 박성용: 종이배를 연못에 띄우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모두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 김가은: 네, 저도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이였습니다. 


■ 박성용: 퍼포먼스가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하는데요?


◇ 김가은: 네, 3부가 특별히 더 인상 깊었던 것은 10살 때부터 6·25전쟁과 참전용사 발굴 등에 남다른 관심으로 매체에 소개된 꼬마 민간 외교관 소녀, 바로 '캠벨 에이시아'의 퍼포먼스 때문 이였는데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를 부르며 등장해, '함께 만드는 평화'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노래 함께 들어볼까요.


[현장음]


■ 박성용: 목소리가 참 맑고 깨끗한 친구네요. 


◇ 김가은: 네, 이 친구의 노래를 듣는데, 제 마음까지 평화로워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그 뒤에 대한민국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평화비행이 하늘에서 동시에 펼쳐졌는데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염원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지금 들어볼게요.


[현장음]


■ 박성용: 네, 블랙이글스의 평화를 염원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멋진 소리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 제막식이 열린건가요?

 

◇ 김가은: 네, 퍼포먼스를 끝으로 개장식이 종료된 뒤 스미스 평화관 제막식이 이어졌는데요.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한미 우호동맹의 상징적 장소로써 평화공원이 조성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성용: 네, 그렇다면 이 곳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의 상징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 김가은: 죽미령이 단순히 전적지가 아닌 한반도 평화와 자유수호의 첫 번째 역사가 되는 시작점, 그리고 미국의 지지를 받은 사업으로 한미 우호동맹을 다진 결과의 평화공원입니다. 더 나아가 남북의 화해협력 및 평화통일 염원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성용: 오늘 뜻 깊은 이야기 아주 잘 들었습니다. 김가은 리포터 다다음 주 화요일에 만나요.


◇ 김가은: 네, 감사합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김가은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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