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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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50대 남성 A씨와 서구에 사는 6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늘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B씨는 어제 호흡곤란 증상으로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B씨의 감염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접촉자 3명과 B씨의 접촉자 4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 중입니다.

추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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