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박주언 기자 ]



해양리포트 2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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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연안의 여객선 운항은 순조롭습니다. 서해중부 전해상의 기상이 양호해, 12개 항로 16척의 전항로가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내항 1부두에 있는 옛 세관창고가 내년 초에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고, 창고 주변은 세관역사공원으로 조성이 됩니다. 1911년에 건립된 옛 세관창고는 100년 넘게 인천항의 역사를 간직하다가 수인선 건설 공사에 따라 2012년 해체된 뒤 같은 해 원래 위치에서 40미터 떨어진 자리에 복원이 됐습니다. 2013년에는 국가등록문화제 제 569호로 지정이 돼,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 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 유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따라 올해 내항 1.8부두 항만기능 폐지에 맞춰,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이전에 단계적 우선 개방을 준비해왔습니다. 앞으로 내년 초에 시민개방을 목표로 역사공원 조성안을 만들고, 인천지역의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인데요. 인천 근대사의 중요한 역사유산인 세관창고가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은 일시적으로 남하하는 대기 상층부의 찬 공기를 동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내일과 모레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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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언 parkann@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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