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보도국 ]



방송 : 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사포차> FM90.7 (20 7 27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김가은 리포터
 


■ 박성용 : 격주로 오산시의 다양한 사회 문화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오산시의 사회 문화 소식을 전하는 ‘오산 정보 톡톡!’ 시간입니다. 오산시 에서 아주 다양한 소식들이 넘쳐나네요? 그래서 저번 주 방송에서 알려드렸다시피 저번 주와 이번 주만 특별히 연속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김가은 리포터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은 리포터.

◇ 김가은 : 네 안녕하세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도시 오산시의 다양한 사회 문화 소식을 전하는 김가은입니다. 바로 저번 주에 인사드렸는데요. 오산시에 다양한 소식들이 많다보니 한 주 빠르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 박성용 : 오산시에 다양한 소식이 끊이질 않던데 이번엔 어떤 소식을 가지고 오셨나요?

◇ 김가은 : 네 저는 “2020 오산 징검다리교실 신규 관계자 워크숍”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올 2020년 상반기 신규 징검다리교실로 지정받은 16개 장소의 공간대표자들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 박성용 : 징검다리 교실 워크샵에 다녀왔군요. 그런데 징검다리 교실, 어떤 곳 인가요?

◇ 김가은 : ‘징검다리교실’은 학습을 하고 싶으나 적당한 공간을 구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서 마련 된 사업 인데요. 우리 동네에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서 다양한 학습 모임이 이루어지는 ‘공유학습공간’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을 사랑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평생교육평생학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데 실제적으로 평생학습관이 있고 교육장을 찾아다니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비용도 많이 들고요. 그것을 감안해서 가까운 곳에 우리 이웃들이 또 이웃가게들이 이웃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시설 또 공유의 장을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일명 가까운 곳에서 교육할 수 있다. 그래서 교실은 교실인데 징검다리처럼 곳곳에 가까운 곳에 교실이 있다는 의미로 징검다리교실이 탄생이 되었고요...”

■ 박성용 : 아, 이웃 가게나 기관들이 시설을 공유하면서 그곳에서 학습을 통해서 이웃을 만들어주고 또 지역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군요. 이 교실이 언제부터 시작 했나요? 만들어진 계기도 궁금합니다.

◇ 김가은 : 네 징검다리 교실은 2017년에 처음 시작했는데요. 10년 전 만 해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이 없어서 시민들의 집에서 직접 강좌가 이루어 졌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수강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출범하고 징검다리교실 이라는 공유학습공간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 박성용 : 우리 집을 개방하는 것도 신경이 쓰이고, 학습할 만한 마땅한 공간을 찾기에도 어려울 때, 징검다리교실 이라는 이런 공유학습 공간이 큰 도움이 되겠네요.

◇ 김가은 : 맞습니다. 특히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독서모임이나 뜨개질 같은 창작 활동을 하고 싶은데 카페에서 하기도 그렇고 한다 해도 사장님이나 직원 눈치도 많이 보이잖아요. 이렇게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고민이신 분들한테 정말 추천 드리고 싶어요.

■ 박성용 : 여러 시설 대표자들이 본인의 시설을 징검다리 교실로 공유 했다고 들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네요.

◇ 김가은 : 네 올해에는 신규 징검다리교실로 16곳이 선정이 되었는데요. 그 중 한 곳인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손으로 꾸미는 세상이라는 공방의 이영희 대표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손으로꾸미는세상 공방 이영희 대표]
“아 저는 지금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공방 운영하면서 느낀 게 뭐냐면 오산 분들이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이 공간 활용을 할 때가 없고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배우고 싶어 하시는데 공간이 없어서 할 수 없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을 좀 시민으로서 활용 시켜드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또 이야기를 나누게 돼서 이게 시청에서 또 하시는 분들 알게 되어서 또 이걸 운영하는 부분을 또 말씀드리게 됐어요.” 

■ 박성용 : 네 또 이번에 신규 징검다리교실을 16곳을 지정했잖아요? 그렇다면 징검다리교실 선발 기준이 따로 있나요?

◇ 김가은 : 네 징검다리교실 선발 기준은요 일단 가장 기본 조건은 학습 공간 제공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해야겠죠. 예를 들면 카페, 회의실, 공방, 그리고 또 지역아동센터 등 아주 다양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최고운 팀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최고운 팀장]
“저희가 이제 징검다리교실은 학습공간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학습공간에 적합한지 이제 진행을 했는데 저희가 서류심사가 있고 현장 심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다 되는 건 아니고요. 부적합하다 그리고 공간대표님의 그 취지 이제 이 공유공간에 대한 취지가 부적합 하면 탈락이 돼요. 이 번에도 두 군데가 탈락이 되어서 최종 16곳이 선정이 된 겁니다. 일단 학습공간이 한 공간 안에서 장사도 하고 대부분 그렇게 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이제 그 학습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내줄 수 있는지 그런 거를 중점적으로 보고 지정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박성용 : 장소만 보유해서 전부 다 선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서 선정이 되고 또 공간 대표의 취지에 따라 선정이 되는 군요. 또 선정되면 지정 혜택이 있다고 들었어요.

◇ 김가은 : 네 오산시의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활동비 와, 교실의 냉·난방비를 지급해주고요 오산시 교육포털 에도 해당 공간이 상시로 소개됩니다. 

■ 박성용 : 그렇다면 징검다리 교실에서는 시민들이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 김가은 : 네 학습과 관련된 모든 것은 징검다리 교실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평생교육과 최고운 팀장에게 이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최고운 팀장]

“저희가 오산백년시민대학에 그런 사업들을 다 여기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을 또 할 수 있고요. 아니면 또 자발적으로 이제 동아리모임이나 학습모임 같은 것을 공간이 없어서 뭐 학부모들 회의 같은 것 그런 것도 공간이 없으면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 것을 예약해서 공간에서 진행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학습 그러니까 평생 학습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징검다리 교실에서 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박성용 : 이런 공유 공간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고 학습을 통해서 이웃을 만들어주고 또 그것이 지역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거네요?

◇ 김가은 : 그렇습니다. 징검다리교실이 시민과 시민을 이어주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집 근처에 이런 징검다리 교실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박성용 : 아 그리고 이번에 워크샵 뿐만이 아니라 <유네스코 지속 가능 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로 인증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건가요?

◇ 김가은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제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또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개발해서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평생교육과 이상국 과장을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이상국 과장]

“지속가능이라는 것은 단순히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에 멀리 볼 수 있는 의미잖아요. 올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후년도 이어질 수 있고 또 다른 나라에 전파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정말로 우리교육들이 가져가는 관점들이 내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 되는 거죠. 이것은 그 유네스코에서 인증을 통해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을 하는 것도 있지만 또 다른 나라에 전파를 통해서 이 시스템들이 다른 나라에도 구축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도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 그렇다면 징검다리교실 이용 방법은 뭔가요?

◇ 김가은 : 이제 이용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단 메뉴에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클릭하면 <징검다리교실 예약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클릭 후 필터 메뉴를 선택해서 <지역,이용비품,이용가능시간> 등 본인에게 맞는 교실을 선택하고 가능한 시간에 맞게 예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 박성용 : 예약이 되면 예약자에게 안내문자가 전송된다고 하니 편리하겠어요.

◇ 김가은 : 네 그렇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징검다리교실에 선정된 손으로꾸미는세상 공방 이영희 대표에게 징검다리교실에 관해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한 번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손으로꾸미는세상 공방 이영희 대표]
“제가 원하는 부분은 그냥 소소하게 같은 오산의 사시는 분들이 즐겁게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수업들 이나 필요한 공부들 이 또 학습모임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활용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봉사라는 개념도 있고 또 시민 분들이 함께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 자 여기서 질문 하나 할게요. 김가은 리포터는 어떤 공유 공간에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 김가은 : 음 저는 하고 싶은 것이 되게 많긴 한데요. 아무래도 미술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창작 공방에 참여하고 싶네요.

■ 박성용 : 네 참고하겠습니다. 이번 주 오산정보톡톡! 에서는 징검다리교실 워크샵과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김가은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 김가은 : 네 감사합니다.

■ 박성용 : 지금까지 김가은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보도국 907news@ifm.kr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