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흐린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7km입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 공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3.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7년 만에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내년에 일명 '공항세'로 불리는 국제선 공항이용료(PSC)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당장 올해는 기존 직원들의 휴직 등을 통해 인건비 등 비용 절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올해 보안검색 요원을 비롯해 2천명이 넘는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결정 등으로 재무 상황이 악화하자, 대규모 적자를 메우기 위해 공항이용료를 올리고 기존 직원들의 휴직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국공은 2024년에야 매출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6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결국 '국유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특히 독자생존이 불가능해진 아시아나항공에 최소 2조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투입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데요, 이럴 경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정부 지분은 60%에 육박하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가능성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마련 중인 '플랜B'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채권단 관리 아래 두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2번째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모기업은 당분간 산업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각 무산 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이 투입된다면 정부 지분율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8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흐린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7km입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 공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3.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흐린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7km입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 공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5.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7년 만에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내년에 일명 '공항세'로 불리는 국제선 공항이용료(PSC)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당장 올해는 기존 직원들의 휴직 등을 통해 인건비 등 비용 절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올해 보안검색 요원을 비롯해 2천명이 넘는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결정 등으로 재무 상황이 악화하자, 대규모 적자를 메우기 위해 공항이용료를 올리고 기존 직원들의 휴직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국공은 2024년에야 매출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6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부채는 2024년까지 약 6조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