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수해현장 복구 활동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은 오늘(5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일대 현장 3곳을 방문해 토사 제거와 집기 세척 등 복구 지원을 도왔습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수해가 큰 백암면 백암리 일대를 찾아가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조를 나눠 침수주택과 상가 등의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백 시장은 이어 공무원.통리장연합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원삼면 사암리의 한 화훼농가로 이동해 2천178㎡ 규모의 시설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고 화분을 씻는 등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도로 등은 장비를 활용해 응급 복구가 가능하지만 농가의 수해를 복구하려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만 해 도움이 절실하다"며 "주민단체와 봉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줘 고맙다"고 했습니다.


백 시장은 또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로 피해를 입은 원삼면 법륜사를 방문해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해 조속히 복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용인에서는 51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56농가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모두 62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