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입니다. 오늘 중부지방 공항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항공시장 위기 속에서도 국내선 여객 수가 2일간 '깜짝'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국내선 여객은 41만8631명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항공 여객 감소가 본격화된 지난 2월 이후 여객 수가 전년 대비 반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평가입니다. 이같은 깜짝 증가세의 주된 원인으론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여름철 휴가수요가 국내로 전환됐다는 점이 꼽힙니다. 실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한 국적항공사들이 최근 국내선 노선을 적극 확장하면서 지난 7월 기준 국내선 운항편수는 전년대비 99%, 여객 수는 90%까지 회복된 상태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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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항공 산업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통신업계와 항공업계가 실감미디어 기반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항공 산업 혁신에 나섭니다. KT는 진에어, 한진정보통신과 가상현실(VR) 서비스 ‘슈퍼 VR’ 기반의 기내 실감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항공 안전 및 보안 등 특수한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VR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서비스는 하반기부터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인데요, 진에어 탑승객들은 개인형 VR 헤드셋을 대여해 최신 영화를 초고화질로 감상하고, 여행과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360도 VR 영상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VR 서비스 이용 중에 기내 안내방송이 나올 경우 VR 화면에 반영되고, 비상상황 시 서비스를 통제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6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 공항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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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6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은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이상입니다. 오늘 중부지방 공항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2.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항공시장 위기 속에서도 국내선 여객 수가 2일간 '깜짝'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국내선 여객은 41만8631명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항공 여객 감소가 본격화된 지난 2월 이후 여객 수가 전년 대비 반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평가입니다. 이같은 깜짝 증가세의 주된 원인으론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여름철 휴가수요가 국내로 전환됐다는 점이 꼽힙니다. 실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한 국적항공사들이 최근 국내선 노선을 적극 확장하면서 지난 7월 기준 국내선 운항편수는 전년대비 99%, 여객 수는 90%까지 회복된 상태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기자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