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도하 인턴기자> [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채팅 앱으로 만난 지적장애인 여성을 폭행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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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행 혐의로 A(36.)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7) 밝혔습니다.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지적장애인 B(29.)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씨는 엊그제 오후 246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B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거짓말을 해 때렸으며 마약은 강제로 투약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씨는 "A씨의 지속적인 폭행이 있었다"며 "(마약은) 호기심에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가족과 시민단체 측이 A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추가로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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