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에 대한 토지보상이 시작된다.<사진=경인방송DB> [ 경인방송 = 보도국 ]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토지 보상이 시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토지·물건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이 사업지구이며,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지 보상은 현지인의 경우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지만, 토지 소유자나 관계인이 원하면 채권 보상도 가능합니다.


사업인정 고시일(작년 10월 15일) 1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 계속해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이나 주민등록을 했더라도 사실상 거주하지 않는 '부재 부동산 소유자'는 토지보상금 가운데 1억원까지는 현금,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채권으로 보상합니다.


토지를 제외한 지장물(공공사업 시행 지구에 속한 토지에 설치되거나 재배되고 있어 공공사업 시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등 기타 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LH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는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토지 보상 시기는 올해 12월로 계획돼으며, '대토 보상'은 공급 계획이 확정된 뒤 공고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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