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DB>
경기도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DB>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적정성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지난 해 기준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46곳입니다.

도는 이들 센터를 대상으로 ▲회계 관리 적정성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여부와 증빙서류 관리 현황 ▲보조금 부적정 집행 여부 ▲센터 운영인력과 시설운영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도는 위법.부당행위가 드러나면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지도와 보조금 환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도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시설로, 현재 52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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