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8km입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공항은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정부가 이달 만료되는 공항 임대료 감면을 9월 이후에도 이어가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공항 입출국객수 회복이 쉽지 않자 9월 이후에도 임대료 할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인데요,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정부가 진행했던 대기업·중견기업 기존 임대료의 50% 할인, 중소기업 75% 할인 정책이 종료됩니다. 국토교토부 등은 9월 이후 공항 임대료 할인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면세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혹은 다음주 쯤 정부에서 9월 이후 공항 임대료 인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김해공항 등 다른 공항 내 입점 면세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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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외교부가 10일인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초기 발발 지역으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기존 3단계(철수권고)에서 하향해 다른 중국 지역과 같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중국 다른 지역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현지에 생활 근거지를 둔 자영업자와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25일 후베이성 여행경보를 3단계로 상향한지 6개월여만입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에 따라 후베이성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이곳으로 복귀하는 국민은 위생수칙 준수, 외출·이동 자제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5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공항은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3.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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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6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흐린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입니다.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공항은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공항에 구름 많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3.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정부가 이달 만료되는 공항 임대료 감면을 9월 이후에도 이어가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공항 입출국객수 회복이 쉽지 않자 9월 이후에도 임대료 할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인데요,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정부가 진행했던 대기업·중견기업 기존 임대료의 50% 할인, 중소기업 75% 할인 정책이 종료됩니다. 국토교토부 등은 9월 이후 공항 임대료 할인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국면세협회에 따르면 6월 전체 면세점 매출은 1조 1113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43.1% 감소하는 등 여전히 코로나 이전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면세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혹은 다음주 쯤 정부에서 9월 이후 공항 임대료 인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김해공항 등 다른 공항 내 입점 면세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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