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바다쉼터 임시폐쇄를 알리는 플랜카드. <사진 =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바다쉼터 임시폐쇄를 알리는 플랜카드. <사진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신항 바다쉼터를 임시 폐쇄합니다.
IPA는 최근 폭우와 강풍으로 파손된 바다쉼터 시설물의 보수·보강 공사를 위해 바다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IPA는 임시 폐쇄기간 동안 주차장 입구에 폐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원을 배치해 방문객과 차량 출입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김영국 IPA 항만운영실장은 "인천 신항 바다쉼터 임시 폐쇄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다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시설물을 보수·보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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