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1회 인천공정경제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가 열렸다. <사진 = 인천시>
지난 21일 제1회 인천공정경제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가 열렸다. <사진 = 인천시>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기업들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경제활동을 뒷받침할 '인천시 공정경제위원회'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보호, 불공정거래 제도개선,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등의 기능을 가집니다.


구성은 중·소상공인단체장, 시민단체장, 교수, 연구원, 법률 전문가, 노동전문가 등의 위촉위원과 시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을 포함해 모두 20명입니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제1회 회의에서 윤대기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의결했으며, 공정거래분과, 상생 및 소비자 분과, 노동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별로 위원을 구성했습니다.


인천시는 공정경제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위원회에서 논의된 핵심의제를 인천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에도 반영·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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