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유리공방 작업실 모습. <사진제공=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유리공방 작업실 모습. <사진제공= 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이 최대 1천만 원의 공예 창업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공예창업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는 공예 디자인, 융합 공예 상품, 공예 콘텐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예비 창업자 패키지'와 공예제품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두 분야로 진행됩니다.

재단은 1.2차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패키지 4명, 시제품제작지원 8명 등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 창업지원금 1천만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지원금 외에도 창업실, 전문컨설팅 교육, 시제품제작 지원, 초도물량비 지원 등 분야와 사업내용에 따라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공예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경기도 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기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031-887-82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공예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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