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착공 12월 완공 예정..."교통 효율성과 안전 확보" 화성 동탄신도시 전경. <자료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동탄1.2신도시, 병점, 남양, 향남, 새솔, 조암지역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해 지방도 313호선 전곡항교차로~천천나들목교차로, 지방도 318호선 무송교차로~팔탄교차로, 국도 43호선 양감입구 삼거리~왕림교차로 구간이 대상입니다.


또, 국지도 82호선 그린환경센터입구교차로~화성한우마을삼거리, 국지도 84호선 수영오거리~한신대입구사거리, 삼천병마로 왕림교차로~수영오거리, 3.1만세로 독정입구삼거리~발안사거리 구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는 여기에다 돌발상황 관리에 필요한 교차로 감시카메라,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스마트교차로로 신호 정체원인을 분석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심통행서비스로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화성시 지능형교통체계는 내년 6월 착수해 12월 완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 98억 원과 시비 65억 원을 합쳐 모두 163억 원을 투입합니다.


시는 지난 2018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대상에 선정돼 기존에 구축된 총 연장 109.8km에 도시계획도로 등 171.3km를 추가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교통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노영 시 첨단교통과장은 "지능형교통체계는 평균 도로 건설비의 약 1%의 비용으로 교통 혼잡도를 20%가량 낮추고 평균 통행속도는 15%에서 최대 2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최첨단 교통시스템으로 도로 효율성과 시민안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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