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내부 <사진=김도하 기자> [ 경인방송 = 조기정 기자 ]


올해 말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현재 197개에서 203개로 6개 늘어납니다.

25개 노선이 폐지되는 대신 13개 간·지선과 18개 인천e음버스 노선이 신설됩니다.
 

인천시는 16일 ‘인천 시내버스 노선운영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12월 3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버스노선은 현재 197개 노선 중 89개 노선은 존치되고, 83개 노선은 변경됩니다. 나머지 25개 노선은 폐지됩니다.
 

대신 간·지선과 인천e음버스 노선이 새로 생겨 노선은 기존 노선보다 6개 늘어난 노선으로 운영됩니다.
 

인천e음버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원도심 뒷골목과 신규개발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어르신, 학생 등을 배려하기 위해 신설되는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입니다. 
 

시는 각 군·구별로 노선 수요를 파악한 후 주민·현장설명회 등을 거쳐 군·구별 2~3개 노선씩 총 18개 노선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노선이 확정되면 12월 31일부터 신형 중형버스 42대가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한정면허 노선이 준공영제로 대체되면서 운송수입이 증가해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배차간격 및 이동시간 단축으로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함께 교통사각지역 순환버스 등 노선 신설에 따른 교통복지 실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다음달 열리는 버스정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안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