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조기정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걷기 캠페인 ‘Hi, Walk Together(하이, 워크 투게더)’의 1억보 걷기를 달성해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5일, 인천시 서구청, 인천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Hi, Walk Together’ 캠페인 달성 기부금 2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Hi, Walk Together’는 참여기관 구성원들이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공동 목표 걸음수 1억 보를 달성하면, 발달장애인을 위한 GPS 기반의 실종 예방 안심지킴이 팔찌를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의 생활 속 걷기 참여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하고 지역 발달장애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달 18일부터 이 달 1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부소방서 등 884명이 참여해 1억119만보를 달성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발달장애인 125명을 위한 실종 예방 안심지킴이 팔찌 지원에 활용됩니다. 
 

서구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본사업으로 확대해 연간 60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종윤 서구 부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참여기관 구성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안심지킴이 보급이 실종 고위험군인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일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행복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페이퍼 캔버스 아트를 제작해 인천의료원에 전달한데 이어, 서구노인복지관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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