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협력본부장 공모에 2명이 지원했는데 김은경 전 인천시 대변인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4급 개방형직위인 '중앙협력본부장 모집 공고'를 내고 9월 10~16일까지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4급인 중앙협력본부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국회와의 업무 소통과 국비 확보, 인천시정 대외 홍보 등을 담당합니다.
지난 15일 기준 김 전 대변인은 원서를 접수했고, 다른 1명도 우편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이 예정돼 있고, 임용후보자 추천 게시는 23일입니다.
신박남춘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김 전 대변인은 박 시장 임기(2018년8월1일)에 맞춰 대변인에 임명돼 2년간 근무했습니다.
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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