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10개 시.군 13곳에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농특산물 특별 기획전을 엽니다.
시.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사과, 배 등 과일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농축산물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곳은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앞 ▲용인시 기흥역 ▲용인시 기흥구청 ▲용인시 수지구청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15 ▲연천군 장남면 해바라기공원 등입니다.
판매품목은 G마크, 친환경인증, 우수농산물관리제도 GAP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농가들이 다수 포함돼 품질이 우수합니다.
농특산물 특별 기획전은 경기도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에서 진행합니다.
도는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도 추석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2020 추석 서울장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다양화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려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