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제3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제3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안양시>


경기도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정부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규제를 혁신으로 이끈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자리입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16건의 우수사례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속 경합을 벌였습니다.

안양시는 지난 2년 동안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의 시장 진입 규제를 전국 최초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전 과정을 밀착 지원, 18조원 규모의 의료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입하도록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안양시는 지난해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위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