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시청에서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방명수(왼쪽에서 4번째)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유송 기자>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앵커)


경기도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2022년까지 20곳으로 확대합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조유송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수원시와 LH가 다자녀매입임대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LH는 장안구 송죽동 소재 다자녀매입임대주택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시에 10년간 무상 임대합니다.


정원은 30여명 규모이며, 시는 다음 달 중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수원에 설치되는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입니다.


이 곳은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과 맞벌이, 다자녀 가구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계약이 끝난 후엔 LH와의 협의를 통해 계약 기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 돌봄은 사회 공동체 전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에서도 이런 사업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고요"


시는 이 센터를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 모두 20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역사회가 나서서 각 가정의 양육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산을 꺼리는 중요 요인 중 하나가 자녀 양육 부담 문제거든요. 이런 돌봄을 사회적으로 지원해준다는 것은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장기적으로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경인방송 조유송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