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이 올라와 있다. <사진=강명윤 기자> [ 경인방송 = 조기정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9월 3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다 0.05% 올라 9월 2째주(+0.04 %)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0.43%), 대전(0.30%), 대구(0.22%), 울산(0.21%), 부산(0.12%), 강원(0.11%), 경기(0.10%), 충남(0.10%), 인천(0.05%)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경우 교통환경 양호한 도화동이나 주안동 위주로 전주와 비교해 0.16%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평구는 7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산산·부개동 등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라 0.11% 상승을 기록했고, 계양구(0.09%)는 주거 인프라 양호한 계산·작전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중구(0.07%)는 북성동 등 구도심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연수구(-0.02%)는 연수·옥련동의 비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등장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고, 남동구(-0.03%)는 논현·서창동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 상승해 전주 0.12% 증가와 비교해 증가세가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1.48%), 울산(0.46%), 대전(0.29%), 경기(0.21%), 강원(0.16%), 인천(0.13%), 부산(0.12%), 대구(0.12%), 충남(0.12%)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습니다.
 

인천 중구는 중산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올라 0.24% 상승했고, 연수구(0.20%)는 학군 등 거주환경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전세가격이 올랐습니다. 
 

서구(0.20%)는 청라동 등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용현동 등 매매가격과 동반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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