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준비 중인 방역 인력 모습 <사진 = 김도하 기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준비 중인 방역 인력 모습 <사진 = 김도하 기자>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A(8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시 구로구에서 확진된 부평구 거주자 50대 B씨와 함께 사는 시어머니입니다.

A씨는 지난 24일 발열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어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11명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