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사진=경인방송DB>
계양구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사진=경인방송DB>

인천 계양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 최소화와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개소, 비상진료기관 3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8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가동되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콜센터는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별도로 시간을 운영하고 계양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시 미추홀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일자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 콜센터(032-430-7821)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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